또치-01 2020. 6. 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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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고백하건대, 휴먼 임팩트 협동조합 직원에게 내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아니, 완전히 거짓말 말고, 실제로 강의 수강한 사람들 중에서 섭외해서 강의 평가를 들은 후에 올리면 좋을 것 같아요. 강의 사이트가 열렸는데, 2주가 넘도록 수강 후기가 안 올라오면 좀 그렇잖아. 안좋게 보일 거 아냐."

 

때는 5월 중순, 휴먼 임팩트 온라인 강의 사이트가 열린 후 거의 보름이 지났을 때였다. 

 

하지만 그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했다: "걱정해 주시는 마음은 잘 알지만, 저희는 100% 자발적인 강의 평가만 받아서 가감없이 공개하려고 합니다. 우리 가치(신뢰)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자발성을 믿습니다."

 

실제로, 5월 18일부터 자발적인 강의 평가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5월 29일부터는 내 강의에 대한 평가도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장 최근 평가: "그동안 강점에 대한 저의 좁았던 시각을 조금 더 넓힐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조금 더디게 가도 곧은 길을 찾겠다는 그들을 응원한다.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해결중심상담을 말하다 - 휴먼임팩트 협동조합

 ♦ 교육인정시간 : 5시간 

www.humanimpact.kr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