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치-01 2019. 12. 28. 15:09
728x90
반응형

John Sharry가 참여해서 저술한, 

"해결중심 탐정되기" 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을 보면 해결중심상담 과정을 

마치 명탐정 셜록 홈즈가 몇 가지 단서를 가지고 

멋진 추리 논리를 구축하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비유한다. 

 

특히, John Sharry는 해결중심 상담자가 

상담을 진행하면서 자신에게 물어봐야 할 

질문을 몇 가지 소개하고 있다: 

 

[제 1단계] 문제 확인하기

  내 고객은 내가 그들의 관심사를 이해했다고 느끼고 있는가? 

내 고객은 우리가 함께 일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가? 

 

[제 2단계] 목표 설정하기

나는 내 고객이 세운 목표를, 

    그의 언어와 그의 방식으로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가? 

 

[제 3단계] 좋아진 점 확인하기

나는 내 고객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그들이 이미 만들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서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확인하고 있는가? 

 

[제 4단계] 함께 액션 플랜 세우기

  내 고객은 다음 단계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좋을지에 대해서 명확한 그림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그가 자신의 그림을 현실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도록 

    충분히 지지하고 격려하고 있는가? 

 

내가 가끔씩 해결중심을 가르치다가 

핏대를 올리면서(?) 교육생들에게 

던지는 질문이 하나 있다: 

 

"아니, 여러분들은 예컨대 프로이트 방식처럼,

클라이언트의 과거를 고통스럽게

파헤치는 방식에는 한없이 관대하시면서,

 

내담자가 이미 가지고 있는

강점이나 자원 몇 가지를

조금 세밀하게 물어보는 것을

왜 그렇게 불편해 하시나요?"

 

=====

 

방명록 링크(아직도 안 적으셨다면? 클릭!) 

https://empowering.tistory.com/guestbook 

연락처 <임상사회사업가 이재원> 
_ 휴대전화: 010-8773-3989 
_ 이메일: jaewonrhie@gmail.com 
_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c9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