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사회사업가 이재원입니다/Personal Stories

운이 억세게 좋은 선생: 이재원 선생

또치-01 2020. 9. 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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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참 복이 많은 선생이다. 

왜냐하면 인성, 지능, 열정을 겸비한 
뛰어난 내제자(內弟子: 우치데시)를 두었기 때문이다. 


바로 단기여성청소년쉼터에서 일하고 계시는 

사회사업가 안혜연 선생님.

 

<사연1: 우리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가?> (아래 박스를 클릭하셔요!)

 

물건, 물건을 알아보다

제 문하(?)에 첫 번째 1:1 학습 제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눈빛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제자입니다. 화성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일하고 계시는 안혜연 사회사업가입니다. (*물론, 사진 사용 허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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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선생님께서는 본인이 청소년기에 엄청나게 방황을 겪으신 후,  
길을 찾아 헤매이고 있는 청소년을 깊이 있게 돕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좀 더 힘들다고 하는) 생활시설로 들어가셔서
오랫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일하고 계신다.

2020년 4월 12일부터 현재까지
나는 매주 2시간씩 시간을 내어서 (현재까지 총 21회)
안혜연 선생님과 해결중심모델의 고전을
함께 읽으면서 공부를 해 오고 있다. 

 

<사연2: 우리가 어떻게 공부해 왔는가?> (아래 박스를 클릭하셔요!)

 

강독의 발자취: "변화로 가는 길"

<제 21 강독> 2020년 9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 4시 (1) 강독 내용 (2) 혜연 생각 (ㄱ) 배운 점 _ 두 번째와 이후회기-변화의 견고화와 학습방식과 협력반응 양상에 따른 치료적 실험 선택지침 ① 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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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결중심모델을 한참 배우고 있을 때 
교수님들께는 이런 말을 종종 해 주셨다:
"어머머! 이재원 선생님, 선생님은...
보통은 5년이 꼬박 소용되는 수준에 
단 1, 2년만에 도달하셨네요!"

그런데 요즘 나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어머머, 안혜연 선생님! 선생님은...
제가 1, 2년만에 도달한 수준에 
단 5개월 만에 도달하셨네요!"

그렇다. 괴물이다. 이 양반. 

 

<사연3: 우리는 왜 미친년/놈인가?> (아래 박스를 클릭하셔요!)

 

우리는 두려워 하지 않아요

내제자(內弟子) 안혜연 선생님과 매튜 셀렉만의 책을 신나게(?) 강독하다가 어느 대목에선가 울컥, 했다. 클라이언트를 돕고자 하는 마음이 하늘에 달한, (클라이언트에게 위험하지만 않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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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내 자신이 대가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안혜연 선생님을 만난 후부터 
선생으로서 꿈이 바뀌었다: 

내가 대가가 되지 못해도 좋다. 
내가 가르친 제자가 대가가 될 수 있다면!

 

<사연4: 그 선생에 그 제자> (아래 박스를 클릭하셔요!)

 

누구에게 배우셨다고요? 이재원 선생님요!

나의 내제자(內弟子, 우치데시), 안혜연 사회복지사께서 구사하신 기적질문 시퀀스를 소개한다. 역시, 긴 말이 필요없다. 안혜연 선생님께서 실습하고 작성하신 대화록을 바로 들어가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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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참 복이 많은 선생이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