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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자발적인 클라이언트와 소통하는 방법?
    상담 공부방/공감, 수용, 진정성 강의 후기 2023. 8. 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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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8월 24일 목요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광주교육센터에서 민/관 합동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광역시 내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시는 사회복지사 동료들과 '비자발적인 클라이언트(Involuntary clients)와 소통하는 방법'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4시간 교육이 끝난 후에, 포스트잇에 소감을 적어 달라고 요청 드렸더니, 교육 중에 겉으로 보이셨던 반응보다 훨씬 더 다채롭고 인상적인 내용으로 적어 주셨다.


    (교육생 1 피드백) 드라마나 영화로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쉽게 되었습니니다. (엄지척!)

    (이재원 피드백) 강의 내용이 우선 흥미롭고 재미있어야 관심을 가지시겠죠? (감사합니다!) 

     

    (교육생 2 피드백) 어느 순간 빠른 일 처리에 익숙해졌는데, 오늘 강의에서 배운 '정중한 호기심'으로 대상자를 만나고, 그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조금은 천천히 함께 하고 싶네요.

    (이재원 피드백) 사실, 우리 현장은 아직도 어쨌든 열심히 돌아가야 하는 '공장'입니다. 평가도 받아야 하고, 윗사람에게 실적 압박도 받아야 합니다. 그러니 선생님 탓은 아닙니다. 너무 많이 반성하진 마시고, 현실 안에서 가능한 노력을 기울여 주세요. 그래도 제가 나눈 이야기가 헛되진 않았다는 확신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교육생 3 피드백) 상대가 원하는 것, 말하고자 하는 것, 싫은 것 등 드러나지 않는 마음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좀 더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 말이 얼마나 힘이 센지 더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재원 피드백) 오늘 제가 완전히 성공했네요! 전달하려던 내용을 100% 이해하신 듯합니다. 

     

    (교육생 4 피드백) 드라마를 통해서 예시 사례를 볼 수 있어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이재원 피드백) 우리가 보고 배울 만한 좋은 드라마가 참 많습니다. 즐기시면서 공부도 하시지요. 응원 드립니다. 

     

    (교육생 5 피드백) 상담 시 편안하게 간단한 질문부터 하면서 상담을 이어가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혹시' 라는 단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재원 피드백) 한 가지라도, 확실히 얻어가시는 느낌이 들어서 선생으로서 만족스럽고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육생 6 피드백) 살아있는 이야기를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따뜻한 드라마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네요. 저도 일상생활에서 보는 많은 것들을 활용해서 클라이언트 마음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재원 피드백) '살아있는 이야기'로 귀하게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 드립니다. 

     

    (교육생 7 피드백) 영상을 보면서 배우니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사실,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이 많이 어려울 때가 있는데, 다시 한 번 더 심기일전해서 클라이언트에게 힘이 되어드리록 해야겠습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이재원 피드백) 쉽게 이해하셨다니 참 기쁜데, 선생님 나름대로 의미를 찾으신 듯해서 더욱 기쁩니다. 지금 당장 하실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도해 나가시죠. 

     

    (교육생 8 피드백) 공감하는 사람은 '정중한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감정 단어를 풍부하게 익혀 보자고 생각했고, 공감에 대한 책을 읽고 싶어졌습니다.

    (이재원 피드백) 박성희 교수님께서 쓰신 '공감정복 6단계'라는 책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교육생 9 피드백) 영상을 시청하면서 교육을 들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고, 재미있었습니다. 기관에서 심적으로 힘든 장애인 분이 계시는데, 교욱 들으면서 많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재원 피드백) 교육을 들으시면서 현장 생각을 구체적으로 떠올리셨다니, 뿌듯하고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교육생 10 피드백) '정중한 호기심'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감정단어 많이 사용하면 (결과적으로)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는 말씀은 (아이들 키울 때 참고할 만한) 꿀팁이네요. 감사합니다.

    (이재원 피드백) 일하시면서 관계가 힘드실 때마다 '정중한 호기심' 떠올리시면서 숨을 고르고 앞으로 나아가실 방향을 가늠해 보세요.

     

    (교육생 11 피드백) 정중한 소통, 조용한 희망, 긍정적이고 차분한 에너지. 이런 어구가 생각납니다.

    (이재원 피드백) 제가 강의하면서 전달하려는 핵심 개념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교육생 12 피드백) 다름을 인지하고 대상자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기본적인 방향을 잊고 있지 않았나?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재원 피드백) 네, 이미 알고 계셨지요? 하지만 현장 일이 녹록치 않아서 그렇습니다. 반성은 조금만 하시되, 다시 힘을 내셔서 걸어가시길 빕니다. 

     

    (교육생 13 피드백) 상대를 알아가면서 내 자신도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재원 피드백) 맞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아는 사람이 타인의 마음도 잘 아는 법이니까요. 응원 드립니다. 

     

    (교육생 14 피드백) 상담 및 대화할 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재원 피드백) 아이고~ 제가 성공했는데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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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자문/상담 문의는?>

    강점관점실천연구소 이재원

    (010-8773-3989 / jaewonrhi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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