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걱정이 돼임상사회사업가 이재원입니다/Personal Stories 2020. 6. 22. 17:55728x90반응형
요즘, 말을 많이 해서 그런지...
목 상태가 완전 메롱이다.
그래서 콜록 대고 있는데,
옆에 계시던 어떤 선배,
목 아플 때 먹는 약이라며 꺼내서 주신다.
(감사!)
"근데, 자기는 말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걱정이 좀 돼.
말이 많으면 자연스럽게 실수가 생기고,
그런 실수가 큰 피해로 돌아올 수도 있거든."
그래, 내가 말을 좋아하고 많이 하지.
맞지, 그래서 실수할 가능성이 있지.
조심하자.
그런데... 간만에 만난 베프, 정상경 변호사도
나에게 "조심하라"는 말을 건넸다.
(친구야, 고맙다!)
무슨 일이 생기려고 그러나?
안좋은 일의 전조인가?
특별히, 더 조심하자.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임상사회사업가 이재원입니다 > Personal Stor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클라이언트를 연주하는 사회복지사 #2 (0) 2020.06.24 단 하나도 (0) 2020.06.24 아나옛다 배 갈라라 (0) 2020.06.22 378마리 ㅋㅋㅋ (2) 2020.06.21 친절은 간단 명료한 것 (0) 2020.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