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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고등어지식 공유하기(해결중심모델)/해결중심 사진+동영상 2020. 3. 29. 23:03728x90반응형
평소에 이런 질문을 종종 받곤 한다:
"어떻게 하면 해결중심 질문을 잘 구사할 수 있나요?"
"이런 경우엔 어떻게 질문해야 하나요?"
글쎄... 일반적으로 해결중심모델은 간단하다.
(1) 문제와 관련된 맥락, 클라이언트를 둘러싼 맥락은 쳐 낸다.
(2) 주된 초점을 "긍정적인 것(positives)"에 맞춘다.
(그러나 클라이언트의 정서를 놓치면 안된다.)
어쩌면, "지금 상황에 이걸 물어봐도 될라나?" 라며 걱정하는 통에
긍정적인 면을 묻는 질문을 구사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지,
어떤 질문을 어떻게 구사할지는 이미 분명하게 제시돼 있다.
그러므로 단순하게 생각해야 한다.
배운대로, 긍정적인 부분을 과감하게 물어보고
답이 안나오면, 끈질기게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간단해야 한다. 김창완의 노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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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고등어(1983, 김창완 작사/작곡)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 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 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 보다
소금에 절여 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 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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