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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임상사회사업가 이재원입니다/Personal Stories 2020. 5. 29. 14:22728x90반응형
해결중심모델의 공동 개발자, 김인수 선생님의 상담 장면을 처음 본 어느 학부생 왈(게재 허락 받았음):(생략) 저는 영상으로 보았던 가족의 등장이 암담하게 느껴졌는데, 상담이 진행되며, 이러한 가족이라도 기본적으로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대화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동적이었던 부분은 영상속의 어머니가 과거를 회상하시면서, 등장 이후 가장 기쁜 표정으로 ‘예전에는 딸이 아빠보다 엄마가 좋다고 했었어요’ 라고 말하시는 부분과, 이에 대한 딸의 대답이었던 ‘그땐 엄마밖에 없었으니까... 나도 다 알어~’ 라고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문제중심을 해결중심으로 바뀌는 힘이 대단하고 마치 마법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마법을 처음 보는 인간이고
해결중심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은 마법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원 생각] 역시, 김인수 선생님은 상담에 관해서는
타고 난 사람(a natural)'이다.
"다 주거써. 나 말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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