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코 이야기

성민종합사회복지관 통합연계팀(팀장: 이현정 사회사업가)과 함께 해결중심모델을 공부하다가, 갑자기 "그분이 오시었다." 사회사업가로서 특히 제너럴한 세팅(복지관 등)에서, 특히 사례관리/지원 업무에 해결중심모델을 적용하려는 동료들께서 늘 부딪히는 문제가 두 가지 있다: (1) 이해하기는 쉬운데 실제로 하기는 너무 어렵다. (2) 우리가 하는 일과 뭔가 안맞는 부분이 있다. 이 두 번째 문제에 대해서,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일단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우리 성민종합사회복지관 동료들께 설명을 해 드렸는데, 그 과정에서 썩 괜찮은 비유가 떠올랐다: 코끼리를 활용해서 설명을 드리니 한 방에 이해를 하셨다. 

---

<구체적인 사연을 들으시려면, 아래 mp3 파일을 재생하셔요>

 

---

<자랑스러운 성민종합사회복지관 통합연계팀 동료들>

이와 관련해서, 동료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해결중심모델을 기본적으로 상담(가족치료)모델입니다. 어떤 상담 모델을 배운다는 것은 사실, 대단히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입니다. 머리로 이해하는 것은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지만, 충분히 연습을 하고, 구체적인 현장에서 실천하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여해야 합니다. 이 사실은 인정해야 그 다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또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적절하게 배우고 구체적으로 연습하기만 한다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쉽게 포기하지 마시고 끈기 있게 공부해 나가시길 권고 드립니다. 아울러, 적절한 파트너와 함께, 최대한 효율적으로 배우고 연습하시기를 강력하게 권고 드립니다.

---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강의/자문/상담 문의는?>

강점관점실천연구소 이재원 

(010-8773-3989 / jaewonrhi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