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던지던 질문에서 보람질문으로(당진북부사회복지관 이재욱 사회사업가 사례)

이재욱 사회사업가: "이재원 선생님, 보람 질문 관련해서 제 블록그에 포스팅 해도 될까요?"

이재원 사회사업가: "어떻게요?"

이재욱 사회사업가: "선생님께 교육 받은 내용을 정리해 보려구요. 보통 지역에 나가서 주민 분 만나 뵙고 상담을 하면은 단순하게 욕구를 확인하고 그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보람질문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의문사를 활용해서 자세하게 물어보면, 사례지원 목표 설정을 이전보다 훨씬 더 풍부하게 할 수 있겠더라구요."

이재원 사회사업가: "우왓! 아주 좋지요. 아자, 아자, 가자!"

 

2021년 2월부터 중/장기적으로 나에게 해결중심모델을 배우고 계신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이재욱 사회사업가께서 귀한 글을 써 주셨다. 새내기 사회사업가로서 복지관에서 사례지원 업무를 하시면서 느끼셨던 여러 가지 어려움, 그리고 그 어려움에 대한 돌파구로서 해결중심모델을 만나서 적용하고 계신 이야기를 진솔하게 기록하셨다. 

 

나는 이재욱 사회사업가가 참 좋아 보였다. 평소 '진심으로 고민하면서 일하는 사회사업가만큼 섹시한 사람이 또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재욱 사회사업가께서 바로 그런 분 같다. 특히,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고 더욱 잘 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선배로서) 참 기특하게 느껴졌다. 물론, 이렇게 멋지게 고민하고 있는 후배님과 기꺼이 어깨를 나란히 걸고 함께 걷고 계신 이건일 관장님과 안수경 과장님께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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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사회사업가 블로그 글(1): 읽으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강점관점과 해결중심은 나를 위한 돌파구

(재원 생각)

이재욱 사회사업가께서는 기본적으로 '걸언(乞言)' 철학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계신다. 지역 주민들을 손님처럼 대상화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주인으로 대접하시면서, 주민 분들께서 스스로 존귀함을 지키고 자존감을 높이면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일하려고 하신다는 뜻이다. 하지만 아직 경험을 충분히 축적하지는 못하셔서 본문에 쓰신 것처럼 '무작정' 묻는 시행착오도 겪고 계신다. 그런데 해결중심모델을 배우시면서 '걸언(乞言)' 철학을 좀 더 구체적인 테크닉으로 연결짓는 노력을 시작하셨다. 

 

 

<이재욱 사회사업가 블로그 글(2): 읽으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사례지원 목표설정 방법& 해결중심 질문활용/ 보람질문/ 사례관리 목표설정 방법

(재원 생각)

"뭐가 좀 달라지면 지금보다 행복해졌다고 느끼실 수 있을까요?" 우왓! 나는 이 질문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내가 알려 드린 보람질문 기본형을 본인 나름대로 소화하셔서 좀 더 부드러운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 내셨기 때문이다. 아울러, 블로그 포스팅 본문에 소개하신 것처럼, 사회사업가로서 '상담'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셨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재욱 사회사업가께서는 지금도 충분히 훌륭하시지만 앞으로가 훨씬 더 기대가 되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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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북부사회복지관 동료들과 함께 하는 해결중심모델 공부 이야기!>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동료들과 함께 하는 해결중심모델 공부!

"씹어먹겠습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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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강의/자문/상담 문의는?>

강점관점실천연구소 이재원 

(010-8773-3989 / jaewonrhi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