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공유하기(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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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서 딸이 쫑알거릴 뿐인데지식 공유하기(기타)/글쓰기 공부방 2024. 6. 24. 06:59
A. 7줄 글쓰기 (글 뼈대를 세우다) [인물] 1.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출근한다. 그런데 목이 간질간질하다. [시련]2. 감기인가?! 출근길 편의점에 들려 감기약을 사 먹었다.3. 역시 약을 일찌감치 사 먹길 잘했다. 몸이 괜찮다.4. 계속 약을 먹는다. 코는 막히고 목은 마르고 간질간질하다. 다행히 몸살은 아니다.5. 하지만, 눈은 퀭하고 몸에 힘이 없다.6. 언젠가부터 감기에 걸리면 도통 낫질 않는다. 열흘이 지났는데도 골골거린다. [성장]7. 나를 잘 돌봐야 하는 시간이다.B. 확장판 글쓰기 (뼈대를 따르되, 매이지 않으면서 글을 쓰다) 내 옆에서 딸이 쫑알거릴 뿐인데 글쓴이: 민경재(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둔배미복지센터 센터장, 2024)첨삭 지도: 이재원(강점관점실천연구소,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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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사람을 만나다 (전수완 사회복지사 편)지식 공유하기(기타)/글쓰기 공부방 2024. 6. 21. 06:51
(발문) 사회복지사, 사람을 만나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지만, 어떤 사람은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강점관점실천연구소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성숙을 담는 글쓰기(제 2기)'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 마음 속에도 그런 사람이 남아 있습니다. 그 사람과 만난 날, 마법에 홀린 듯 힘이 나고 보람을 느낀 날, 사회복지사로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날, 에 대해서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이 귀한 글을 온 세상 동료들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인물]1. 2015년 여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에서 실습했다. [시련]2.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고 그냥 참여했다. 3. 실습 첫 날, ‘뻥튀기 사업단’ 어르신들과 뻥튀기를 포장했다.4. 실습일지에 쓰려고, 참여 계기와 일자리 사업 의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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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사람을 만나다 (남두현 사회복지사 편)지식 공유하기(기타)/글쓰기 공부방 2024. 6. 20. 06:33
(발문) 사회복지사, 사람을 만나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지만, 어떤 사람은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강점관점실천연구소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성숙을 담는 글쓰기(제 2기)'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 마음 속에도 그런 사람이 남아 있습니다. 그 사람과 만난 날, 마법에 홀린 듯 힘이 나고 보람을 느낀 날, 사회복지사로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날, 에 대해서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이 귀한 글을 온 세상 동료들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인물]1. 최중증 발달장애인 낮활동지원사업에서도 포기한 이민준(가명)씨가 우리 센터에 왔다. [시련]2. 그후로 일대일 반이 생기고 화분이나 컵은 다 깨지고, 구급차가 자주 출동했다. 3. 민준씨는 항상 ‘닭다리와 닭날개 튀김’을 점심 도시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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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사람을 만나다 (김연희 사회복지사 편)지식 공유하기(기타)/글쓰기 공부방 2024. 6. 18. 21:38
(발문) 사회복지사, 사람을 만나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지만, 어떤 사람은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강점관점실천연구소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성숙을 담는 글쓰기(제 2기)'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 마음 속에도 그런 사람이 남아 있습니다. 그 사람과 만난 날, 마법에 홀린 듯 힘이 나고 보람을 느낀 날, 사회복지사로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날, 에 대해서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이 귀한 글을 온 세상 동료들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1. 나는 이전 근무했던 지역자활센터에서 게이트웨이 담당자였다. 2. 게이트웨이를 통해 만난 A씨, 자활 참여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3. 어떤 말로도 A씨를 설득할 수 없었다. 4. 중단해도 괜찮으니, 한 달에 한 번씩 기관으로 와주시라고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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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사람을 만나다 (신선미 사회복지사 편)지식 공유하기(기타)/글쓰기 공부방 2024. 6. 18. 06:55
(발문) 사회복지사, 사람을 만나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지만, 어떤 사람은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강점관점실천연구소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성숙을 담는 글쓰기(제 2기)'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 마음 속에도 그런 사람이 남아 있습니다. 그 사람과 만난 날, 마법에 홀린 듯 힘이 나고 보람을 느낀 날, 사회복지사로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날, 에 대해서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이 귀한 글을 온 세상 동료들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사회복지사, 사람을 만나다 (신선미 사회복지사 편)부제: 가끔 명철이 생각이 난다 1. 2005년, 나는 빈곤 지역에 있는 복지관에서 일을 시작했다. 2. 첫 업무로 방과후교실을 맡아 초등학생들과 함께 지냈다. 3. 특히, 늘 수줍어하던 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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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사람을 만나다 (최영미 사회복지사 편)지식 공유하기(기타)/글쓰기 공부방 2024. 6. 17. 07:07
(발문) 사회복지사, 사람을 만나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지만, 어떤 사람은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강점관점실천연구소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성숙을 담는 글쓰기(제 2기)'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 마음 속에도 그런 사람이 남아 있습니다. 그 사람과 만난 날, 마법에 홀린 듯 힘이 나고 보람을 느낀 날, 사회복지사로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날, 에 대해서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이 귀한 글을 온 세상 동료들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사회복지사, 사람을 만나다 (최영미 사회복지사 편)부제: 매일매일이 인천 맛집 1. 우리 시설은 조리사가 배치되지 않는 소규모 생활시설이다.2. 은혜주택은 공동 취사로 인해 생활인이 돌아가며 식사당번을 맡는다. 3. 이를 설명하면 대부분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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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아빠 같은 부모가 될게요지식 공유하기(기타)/글쓰기 공부방 2024. 6. 14. 07:58
꼬옥, 아빠 같은 부모가 될게요 글쓴이: 이성은 (인천종합사회복지관, 2024)첨삭지도: 이재원 (강점관점실천연구소, 2024)아빠 다리에는 사자가 울부짖는다(문신). 아마도 아빠는 어렸을 적 화려하게(?) 산 듯하다. 아빠는 독재자였다. “짐 싸.”하면 그 날은 놀러가야 했고, “이사업체 좀 알아봐.”하면 당장 새집으로 이사가야 했다. 아빠 회사가 부도 위기에 쳐했을 때에도 상황이 모두 해결된 후 술에 취해 무용담을 늘어놓듯 말하기 전까진, 아빠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아무도 몰랐다. 나는 아빠를 보며 항상 다짐했다. ‘아빠 같은 남자 안 만나야지.’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러 수원으로 가는데 갑자기 차에서 경고등이 울렸다. 멈출 곳을 찾으며 달리던 중 범퍼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고 잠시 뒤에는 탄 냄새가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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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칭찬 받으면 좋다지식 공유하기(기타)/글쓰기 공부방 2024. 6. 14. 06:01
[인물]1. 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부모님을 떠나 하숙생활을 했다. [시련]2. 부모님에게 많이 칭찬받지 못하고 성장했다.3. 칭찬받고 인정받기 위해서 애쓰며 학창시절을 보냈다.4. 직장생활도 사회생활도 칭찬받으려고 치열하게 했다. [성장]5. 이제 할아버지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칭찬이 좋다.6. 글쓰기 선생님께서 ‘참 잘 쓰셨습니다’ 라고 칭찬해주시면 참 좋다.7. 글을 잘 써서 칭찬받으려고 좋은 글감을 찾는다. 할아버지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칭찬 받으면 좋다 글쓴이: 백운현 (사회복지법인 푸른초장 대표이사, 2024)첨삭 지도: 이재원 (강점관점실천연구소, 2024)내 어린 시절은 참 고단했다. 세 살 때 큰 사고로 다리를 다쳤다. 부모님은 막내아들을 고치기 위해 병원과 한의원으로 수 년 동안 발이..